2023 봄 MO 세미나

4.6(목) 16:00 – 현경훈/박형준 교수(한양대학교 실내건축디자인학과/School of Architecture,University of Hawaii at Man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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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주제: 컴퓨테이셔널 디자인과 전산 지원의 형태
■ 일시: 4.6(목) 16:00
■ 장소: KAIST 문지캠퍼스 강의동 L409호
  • 소주제 1: Computational Design & Design Automation
  • 연사: 현경훈 교수(한양대학교 실내건축디자인학과)
  • 초록: 컴퓨테이셔널 디자인(Computational Design)이란, 제품, 공간 또는 시스템을 정량적으로 설계화는 과정으로 정의되며, 통상 디자인 과정을 컴퓨팅 사고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술을 개발하는 과정을 말한다. 컴퓨테이셔널 디자인 기반의 자동화 방법이 제공하는 방대한 탐색을 통해, 인간이 확인할 수 없었던 새롭고 창의적인 시각을 제안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전산 지원(computational support)를 통해 디자인 과정을 이해, 보조, 자동화, 그리고 보완하는 방법을 개발하는 연구들을 소개한다.
  • 소주제 2: Analytical Design Process
  • 연사: 박형준 교수(School of Architecture, University of Hawaii at Manoa)
  • 초록: 디자인이 문제 해결, 특히 해결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정의될 때, 디자인 커운슬이 개발한 더블 다이아몬드 모델은 디자이너가 발산과 수렴의 반복주기에서 올바른 것을 디자인하기 위한 개념화와 올바른 디자인을 위한 구현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 디자이너와 컴퓨터 사이의 관계를 고려한 다양한 컴퓨테이션 지원도 주어진 디자인 프로세스 내에서 전형적인 컴퓨테이션 접근 (generation, evaluation, selection, and integration)을 수행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그러나 다양한 디자이너-컴퓨터 상호작용에 적용되는 현재의 컴퓨테이션 지원 시스템 시리즈에 대한 검토 결과, “wicked and ill-structured problems”의 증가와 최근 인공지능(AI)으로 인한 무제한의 컴퓨테이션 파워로 인하여 일상생활에서 더블 다이아몬드 디자인 모델이 디자이너-컴퓨터 상호작용을 통해 순차적인 대신 병행적이고 동적인 디자인 활동을 수행하는 데 제한이 있음을 나타낸다. 따라서, 변화하는 컴퓨테이션 접근들 (generation, search, evaluation, selection, and refinement)로 전환해야 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디자이너-컴퓨터 상호작용을 위한 지원 시스템의 검토 결과와 이러한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새로운 디자인 프로세스의 방향, 그리고 적절하게 사용하고 효과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계산 지원 방법을 탐색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