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전기차 무선전력전송 기술 개발 국책과제 주관 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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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교수 안승영)는 ’22 kW급 전기차 무선전력전송 경량 소재 및 전자파 저감기술 개발’ 국책과제의 주관 연구개발 기관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본 과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에서 관리하며, 총 75억 원 상당의 연구개발비를 받아 2024년 4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수행됩니다.

 

이번 과제는 KAIST를 중심으로 에타일렉트로닉스(대표 남정용, 여태동), BH EVS(대표 김진용), 더가우스(대표 유봉기), LS전선(대표 구본규), 인천대학교(교수 안덕주)가 공동 연구개발 기관으로 참여합니다.

프로젝트의 목표는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전기차 시장에서 무선충전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경량 소재 및 전자파 저감 기술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해외 의존도가 높은 전기차 무선충전 부품과 모듈의 국산화 및 국내 산업 경쟁력 제고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KAIST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전자파 영향 분석 및 차폐 코일 개발」을 주도하며, 각 기관별 역할은 다음과 같습니다:

 

– 에타일렉트로닉스: 「대출력 수신부 전력회로 설계」

– BH EVS: 「테스트 환경 구축/표준화 및 사업화」

– 더가우스: 「차폐소재 개발」

– LS전선: 「경량 케이블 개발」

– 인천대학교: 「EMI 저감을 위한 전력회로 설계」

 

KAIST는 이번 과제를 통해 전기차 무선충전 기술의 국산화와 산업 경쟁력 강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입니다.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