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봄 GT 세미나

4.28(목) 16:00 – 정구민 교수(국민대학교 전자공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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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CES 2022 자율주행, 전기차, 로봇 산업 동향

■ 연사: 정구민 교수(국민대학교 전자공학부)

■ 일시: 4.28(목) 16:00

■URL: https://kaist.zoom.us/j/87025376142?pwd=WC9NSmM4TTMrazRWV3Q3Qi9pSnVtUT09

■ 초록: 모빌리티 100년만의 패러다임 변화, 1913년 포드의 자동차 대량 생산 이후 펼쳐진 자동차의 시대에서 모빌리티는 100년만의 패러다임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전기차-서비스-자율주행 중심의 패러다임 변화는 운전에서 이동으로의 변화, 운전자에서 승객으로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CES 2022에서는 이러한 모빌리티 패러다임의 변화를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CES 측은 모빌리티 전시가 CES의 최대 전시라고 발표하면서 타산업의 발전을 이끄는 모빌리티를 전시의 핵심으로 꼽기도 했다.

전기차 측면에서는 ‘누구나 만드는 전기차의 시대’가 주요 화두가 되었다. 벤츠, BMW, GM, 크라이슬러, 피스커 등의 고급 전기차 경쟁과 빈패스트, 토그, 소니 등 신생 업체들의 전기차 시장 진입도 주요 이슈가 되었다. 자율주행 측면에서도 많은 자율주행 트럭이 전시되었으며, 고정형 라이다, 4D 이미징 레이더 등 자율주행 센서의 진화도 빨라졌다. 자율주행과 실내공간 관련 발표도 주목을 받았다.

메타버스와 관련된 전시가 많아진 점도 특징이다. 전시와 홍보를 위한 메타버스 활용과 현대의 메타모빌리티 개념 제시, LG의 가상인간 기반 차량 실내 공간 활용 등 다양한 측면의 전시와 발표가 있었다. 농업, 건설, 해양, UAM 등 타산업으로의 모빌리티 발전도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다. 친환경과 자동화를 주제로 수많은 모빌리티 기기들이 발전해 나가고 있다.

이 발표에서는 CES 2022 모빌리티 전시의 주요 흐름을 정리하고, 우리가 주목해야할 시사점을 제시한다. 누구나 만드는 전기차의 시대, 완전자율주행을 위한 진화, 다양한 모빌리티 기기와 규제 이슈 등 앞으로의 발전을 위한 시사점을 짚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