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미래차 선정하는 '제2회 올해의 퓨처 모빌리티 대상'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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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미래차 선정하는 ‘제2회 올해의 퓨처 모빌리티 대상’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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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퓨처 모빌리티 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신성철 카이스트 총장, 도요타 코리아, 볼보 코리아 대표, 김경수 녹색교통대학원장>

 

우리 대학원이 작년에 이어 ‘제2회 올해의 퓨처 모빌리티 대상(Future Mobility of the Year Awards)’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한다.

 

올해의 퓨처모빌리티 대상은 전년도 세계 자동차 전시회에 등장한 컨셉트카를 승용차(Private), 상용차(Public & Commercial), 일인 교통수단(Personal) 세 분야로 나눠서 미래 사회에 유용한 교통 기술과 혁신적 서비스를 선보인 최고의 모델을 선정한다. 심사위원단에는 미국, 일본, 영국, 독일, 중국 등 저명한 자동차 저널리스트들이 대거 참여하며, 카이스트 관계자는 심사과정에서 배제하여 국제적 컨셉트카 시상제도로서 권위와 공정성을 기한다.

 

제2회 ‘올해의 퓨처 모빌리티 대상’ 시상식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코로나19가 진정되고 난 후 개최될 예정이다. 심사과정을 관리하는 퓨처 모빌리티 사무국은 심사위원들의 1차 투표 결과, 일인 교통수단 3개 모델, 상용차 3개 모델, 승용차 11개 모델이 결선에 진출했으며, 최종 수상작은 5월 중순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존 국내외 자동차 시상 제도는 대부분 각국의 내수시장에서 많이 팔린 차량을 뽑는 형식에 그쳐 영향력과 관심도가 떨어지는 추세이다. 이에 교통기술의 선두주자인 카이스트는 세계 모빌리티 산업의 기술과 아이디어 발전에 기여하고자 시판차량이 아닌 컨셉트카의 혁신성과 가치를 평가하는 시상제도를 2019년 5월에 최초로 시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