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천식녹색교통대학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후원,
본 대학원 박사과정 박범진 학생, 우승팀 멘토로 독일 아우디 본사 초청
<퓨처모빌리티챌린지 수상팀들이 김경수 교통대학원장, 르네 코네베아그 아우디폭스바겐 총괄 사장을 비롯한
행사관계자들과 함께 포즈를 취했다>
조천식녹색교통대학원이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후원해 많은 성과를 거뒀다.
지난 1월 31일 서울 논현동 SJ쿤스트할레에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주최한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퓨처 모빌리티챌린지”의 최종 결선이 치러졌다. 이 행사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사회공헌 차원에서 미래 교통기술과 서비스에 대한 젊은이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미래 이동성을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자는 취지에서 개최했다. 이날 결선에 오른 링카, 베터라이프, 세이프월드, 서버스 등 대학생팀은 기발한 미래교통 아이디어를 열정적으로 발표해 심사위원과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링카는 홀로그램과 차량내장 모듈의 교체를 통해 공유차량을 커스터마이징하는 전략을 제안했다. 이밖에 다양한 상업공간을 차량에서 구현하는 방안(서버스)을 발표했고 미래 주차장 시스템(정상현), 공기역학을 이용한 자동차 조향기술(세이프월드), 자동차 후미등을 정보매체로 활용하는 방법(베터라이프)도 소개됐다. 심사가 끝나고 5개 결선팀 중에서 링카가 퓨처 모빌리티 챌린지의 우승팀으로 뽑혔다. 2등 카이스트 조천식녹색 교통대학원장상은 서버스, 3등상은 베터라이프가 차지했다. 우승팀은 상금 500만원과 독일 아우디 본사 초청 및 입사 시험에서 가산점 혜택을 받는다.
조천식녹색교통대학원은 총104개 대학생 팀이 참여한 이번 대학생 공모전의 심사참여 및 결선 진출 팀의 멘토링을 담당했다. 본원 박사과정 학생 7명은 각각 결선에 진출한 대학생 팀들의 멘토를 맡아 미래 교통기술에 대한 아이디어가 실용화되도록 도왔다. 우승팀 링카의 멘토를 맡았던 우리 대학원 박사과정 박범진 학생은 아우디폭스바겐의 정식 초청을 받아서 2월 중순 5박7일간의 독일 본사 탐방에 동행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그룹은 퓨처 모빌리티 챌린지의 성공적 개최를 후원한 녹색교통대학원의 교수진과 학생들의 도움에 감사를 표했다. 김경수 교통대학원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우리나라 미래 교통산업에 더 공헌하고 인재를 육성하도록 적극 돕겠다”면서 “향후 전기차, 자율주행차 개발에서 아우디폭스바겐과 교통대학원간의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행사장 사진>
<강연 사진>
<수상팀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