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내포신도시에 카이스트 모빌리티 연구소가 출범했습니다. 충청남도는 13일 내포 지식산업센터에서 카이스트 모빌리티 연구소가 개소식을 열고 공식적인 연구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태흠 충청남도 행정부지사, 이광형 KAIST 총장, 이용록 홍성군수 등 모빌리티 분야 주요 인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연구원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했습니다.
내포 KAIST 모빌리티 연구소는 홍성군 내포지식산업센터에 위치해 첨단 모빌리티 기술 개발과 창업 지원 등을 위한 연구와 지원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연구소는 실험실과 기업 입주 사무공간을 마련하고 7명의 직원으로 운영을 시작했으며, 내년까지 11명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